손흥민·케인 '후반 쇼?'…팀K리그와 친선경기 벤치서 시작
송고시간2022-07-13 19:09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손흥민이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훈련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7.11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듀오가 벤치에서 팀 K리그와 친선경기를 시작한다.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질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과 K리그 선발팀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선발 명단을 보면 손흥민과 케인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의 선발 출전을 기대한 팬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이다.
다만,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전날 "선수들에게 45분씩 출전 기회를 줄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어 교체로라도 출전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팀 K리그에서는 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승우(수원FC)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김천)이 4-4-2 전형의 투톱으로 나선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7/13 19: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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