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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 QS로 5승…SSG 노경은 "진짜 수비 덕분"

송고시간2022-07-12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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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키움을 따돌린 데는 베테랑 오른손 투수 노경은(38)의 역투가 결정적이었다.

노경은은 6이닝을 5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

노경은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한 건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6이닝 무실점)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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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야는 호수비 잔치에 외야에선 택배 송구…SSG 전반기 1위 견인

SSG 노경은 '오늘 컨디션 좋아요'
SSG 노경은 '오늘 컨디션 좋아요'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키움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은 SSG 투수 노경은이 투구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2.7.12 tomatoyoon@yna.co.kr

(인천=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2일 인천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3으로 승리한 SSG 랜더스는 13·14일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2위 키움을 따돌린 데는 베테랑 오른손 투수 노경은(38)의 역투가 결정적이었다.

노경은은 6이닝을 5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

노경은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성공한 건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일 창원 NC 다이노스전(6이닝 무실점) 이후 처음이다.

이날 경기는 노경은의 호투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SSG 야수들의 호수비가 돋보였다.

2루수 김성현은 1회 이정후를 병살 처리한 호수비를 포함해 키움 타선의 강력한 타구를 깔끔한 수비로 처리했다.

특히 이정후를 병살타로 처리한 타구는 노경은이 "(수비 장인) 김성현이 김성현 (이름값) 했다"고 말할 정도로 거의 안타나 다름없는 타구였다.

5회에는 홈에서 키움 선수가 두 번이나 잡히는 장면이 나왔다.

이지영의 안타 때 2루 주자 이용규가 좌익수 오태곤의 송구에 잡혔고, 김준완의 안타 때는 2루 주자 이지영이 우익수 한유섬의 보살에 아웃됐다.

외야에서 말 그대로 2점을 막아준 것이다.

프로 20년 차인 노경은은 "제가 던질 때 보살이 (한 경기에) 두 번이나 나온 적이 없었다"며 "오늘은 수비가 아니었다면 잘 안 풀렸다고 생각한다. 정말 야수들에게 고맙다"고 했다.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올해 SSG에서 새 둥지를 튼 노경은은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5승 3패 평균자책점 3.38로 깜짝 활약을 이어간다.

노경은은 "팀이 1위를 유지하고 있을 때 제가 이 자리에서 최대한 버텨주고 (후반기) 박종훈과 새 외국인 투수가 올 때까지 견인한다는 생각뿐"이라고 힘줘 말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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