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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남문시장에 3층 규모 고객편의시설 신축

송고시간2022-07-1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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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남문시장에 고객편의시설을 신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는 2년간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기존 편의시설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지상 3층 연면적 359.41㎡ 규모의 고객편의시설을 건립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객편의시설 조성이 시장 활성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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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남문시장에 신축된 고객편의시설
금천구 남문시장에 신축된 고객편의시설

[서울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남문시장에 고객편의시설을 신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천구는 2년간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해 기존 편의시설 건물을 철거한 자리에 지상 3층 연면적 359.41㎡ 규모의 고객편의시설을 건립했다. 신축 건물은 기존 건축물 대비 1개 층, 연면적 258.88㎡가 더 커졌다.

1층에는 고객휴게실·화장실·택배실 등이 들어섰고, 2층에는 상인회 사무실이 자리했다. 3층에는 동아리실 겸용 대회의실이 마련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고객편의시설 조성이 시장 활성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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