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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블랙-골드 유니폼 입는다…조규성 9번·이승우 10번

송고시간2022-07-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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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가 검은색과 금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공개한 팀 K리그의 유니폼은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작했으며, 검은색 바탕에 선수 배번과 이름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미드필더 이명주(인천)가 5번, 신진호(포항)가 6번, 백승호(전북)가 8번, 이승우(수원FC)는 10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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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유니폼 입은 김지수
팀 K리그 유니폼 입은 김지수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가 검은색과 금색으로 디자인된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공개한 팀 K리그의 유니폼은 K리그 공식 스폰서인 아디다스가 제작했으며, 검은색 바탕에 선수 배번과 이름에는 금색이 사용됐다.

상의 오른쪽 소매에는 팀 K리그의 엠블럼이 부착됐고, 정면 가슴에는 'FIFA 온라인 4'와 'FIFA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쿠폰명이 금색으로 새겨진다.

쿠폰명은 경기 당일 전반과 후반 각각 다른 버전으로 공개된다.

유니폼 모델로는 2004년생으로 올 시즌 K리그 최연소 등록 선수이자 성남FC의 첫 준프로 선수인 김지수가 나섰다.

프로연맹은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과 함께 등번호도 공개했다.

골키퍼 김영광(성남)이 41번, 조현우(울산)가 21번으로 소속팀에서와 같은 등 번호를 단다.

팀 K리그 등번호
팀 K리그 등번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비수 김진수(전북)는 3번, 정태욱과 김진혁(이상 대구)은 각각 4번과 7번, 박승욱(포항) 14번, 이기제(수원) 23번, 김지수(성남) 36번, 불투이스(수원) 44번, 김동민(인천)이 47번이다.

미드필더 이명주(인천)가 5번, 신진호(포항)가 6번, 백승호(전북)가 8번, 이승우(수원FC)는 10번을 달고 뛴다.

또 아마노(울산)가 11번, 제르소(제주) 12번, 김대원(강원) 17번, 권창훈(김천) 22번, 팔로세비치(서울) 26번, 양현준(강원)은 27번으로 정해졌고, 공격수는 조규성(김천)이 9번, 조영욱(서울)이 13번, 주민규(제주)가 18번, 라스(수원FC)가 19번 유니폼을 입고 나서게 됐다.

K리그1을 대표하는 24명으로 꾸려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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