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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세징야·홍정호·엄원상 부상 낙마…백승호 등 대체

송고시간2022-07-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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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는 '팀 K리그'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팀 K리그 선수 중 세징야(대구), 홍정호(전북), 엄원상(울산)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진혁(대구), 백승호(전북), 아마노(울산)를 대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K리그1 12개 구단에서 2명씩 선발해 꾸린 팀 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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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김진혁·아마노 선발

김진혁·백승호·아마노, 팀 K리그 대체 선발
김진혁·백승호·아마노, 팀 K리그 대체 선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는 '팀 K리그' 명단에 변화가 생겼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팀 K리그 선수 중 세징야(대구), 홍정호(전북), 엄원상(울산)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진혁(대구), 백승호(전북), 아마노(울산)를 대체 선발했다"고 밝혔다.

K리그1 12개 구단에서 2명씩 선발해 꾸린 팀 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을 벌인다.

김진혁은 2015년 대구FC 입단 후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대구에서만 뛰어온 '원클럽맨'이다.

주로 중앙 수비수를 맡지만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꼽히며, K리그에선 통산 157경기 18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부터 전북 현대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는 K리그 통산 43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렸다.

일본 출신 미드필더 아마노는 올 시즌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으며, 정규리그 19경기에서 6골 1도움을 올리는 등 한국 무대에 완벽히 적응한 상태다.

특히 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과 9라운드 대구전에선 두 경기 연속 직접 프리킥 골을 넣기도 했다.

◇ 쿠팡플레이 1차전 팀 K리그 최종 명단(24명)

▲ GK = 김영광(성남) 조현우(울산)

▲ DF = 김진수(전북) 이기제 불투이스(이상 수원) 정태욱, 김진혁(이상 대구) 김동민(인천) 김지수(성남) 박승욱(포항)

▲ MF = 김대원 양현준(이상 강원) 팔로세비치 조영욱(이상 서울) 신진호(포항) 이승우(수원FC) 권창훈(김천) 이명주(인천) 제르소(제주) 백승호(전북) 아마노(울산)

▲ FW = 라스(수원FC) 주민규(제주) 조규성(김천)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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