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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안컵 나설 여자 축구대표팀, 수비수 정유진 추가 발탁

송고시간2022-07-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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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수비수 정유진(22·현대제철)을 추가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여자 대표팀에 정유진이 합류해 총 24명이 소집됐다고 밝혔다.

5일부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어진 훈련엔 23명이 참여하다가 정유진이 승선하면서 2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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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A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한 정유진(오른쪽)
2020년 10월 A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 출전한 정유진(오른쪽)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서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수비수 정유진(22·현대제철)을 추가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여자 대표팀에 정유진이 합류해 총 24명이 소집됐다고 밝혔다.

여자 대표팀은 지난달 말 24명의 E-1 챔피언십 참가 명단을 확정했으나 이달 초 공격수 문미라(수원F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소집이 불발된 바 있다.

5일부터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이어진 훈련엔 23명이 참여하다가 정유진이 승선하면서 24명이 됐다. 이번 대회엔 26명까지 엔트리에 포함할 수 있다.

정유진은 A매치 출전 경험은 없이 20세 이하(U-20) 대표로 8경기 출전에 2골을 기록한 선수다. 2020년 10월 열린 A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도 나선 바 있다.

대표팀은 16일 일본으로 출국, 19일 일본, 23일 중국, 26일 대만과 E-1 챔피언십 풀리그 경기를 치른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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