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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시진핑, 푸틴의 러 방문 요청에 난색' 보도 반박

송고시간2022-07-0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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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요청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난색을 보였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시 주석과의 전화 회담에서 시 주석의 69세 생일을 축하하고서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는데 시 주석이 코로나19 대책을 이유로 들면서 가까운 장래에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인식을 표명했다고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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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크렘린궁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를 방문해 달라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요청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난색을 보였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그렇지 않다. 전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선 코로나19 방역 제한 조치가 계속되고 있고 이는 전적으로 정상적이며 이에 대해 이해심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받은 중국 방문 요청과 시 주석이 받은 러시아 방문 요청은 모두 유효하다. 코로나19 제한조치가 완화되는 대로 방문들이 성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전날 중국 베이징발로 푸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으나 시 주석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15일 시 주석과의 전화 회담에서 시 주석의 69세 생일을 축하하고서 러시아 방문을 요청했는데 시 주석이 코로나19 대책을 이유로 들면서 가까운 장래에 러시아를 방문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인식을 표명했다고 베이징의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시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함으로써 미국·유럽과의 대립을 격화시키는 것을 피하고 싶은 생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푸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2022년 2월 4일 중국 베이징 조어대 국빈관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기념촬영하는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스푸트니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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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qQyofNKHP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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