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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 논하는 '대학생 리더스콘퍼런스' 개막

송고시간2022-07-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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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유니브리더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전 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2022 대학생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막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열어온 콘퍼런스로, 올해는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대학생 1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8일까지 개발도상국에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돕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학 총장들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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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내외 대학생 130명 모여 '마약·조혼문제' 등 개선 논의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문제 논하는 '대학생 리더스콘퍼런스' 개막
부산 벡스코서 청소년 문제 논하는 '대학생 리더스콘퍼런스' 개막

국내외 대학생 130여명이 참가해 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2022 대학생 리더스콘퍼런스'가 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유니브리더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대학생 국제개발협력 단체인 유니브리더스는 부산 벡스코에서 전 세계 청소년 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2022 대학생 리더스 콘퍼런스'를 개막했다고 5일 밝혔다.

2010년부터 열어온 콘퍼런스로, 올해는 '나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대학생 130여 명이 참가했다. 개도국 16개 대학 총장도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멘토 역할에 나섰다.

이들은 8일까지 개발도상국에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돕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대학 총장들로부터 구체적인 조언을 듣는다.

필리핀 마약, 잠비아 청소년 조혼과 피임, 키리바시 학업 중단, 요르단 청년실업, 르완다 주거, 케냐·아이티·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청소년 인성교육 등 15개국 청소년 문제의 개선 방안을 팀별로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이명구 잠비아 코퍼벨트 국립대 교수는 개막식 기조 강연에서 "아이디어와 지혜는 책에서 나오므로 지속적인 독서가 중요하다"며 "미래의 지도자가 되려면 작은 것에도 귀 기울이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나바스 나왕웨 우간다 마케레레 국립대 총장은 축사에서 "1960년대 초에 우간다와 한국은 경제적 수준이 비슷했지만, 지금은 큰 격차가 벌어졌다"며 "한국이 이런 기적을 일궈낸 데에는 깊은 사고력과 굳건한 정신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콘퍼런스에서 그것을 배우게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자들은 콘퍼런스 기간에 해당 국가의 청소년부 장관, 시장 등과 온라인 미팅으로 심도 있는 조언을 받아 개선안의 완성도를 높인다.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은 해당 국가 청소년부 장관 또는 주한대사 상을 받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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