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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14년째 '한끼 나눔'으로 결식아동 도와

송고시간2022-07-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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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이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4년째 '한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정용연 병원장은 전날 임직원 후원금 4천62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한끼의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시작해 원내에서 1년간 모금한 금액을 매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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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천62만원 후원…누적 4억원 넘어

화순전남대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화순전남대병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임직원이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4년째 '한끼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5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정용연 병원장은 전날 임직원 후원금 4천62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결식아동과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의료비와 생활안정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된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009년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한끼의 행복한 나눔' 캠페인을 시작해 원내에서 1년간 모금한 금액을 매년 기부해왔다.

14년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한 후원금은 4억1천164만원이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1천600여 직원들과 지역민 모두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와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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