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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서 빙하 덩어리 등반객 덮쳐…최소 4명 사망"

송고시간2022-07-0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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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에서 3일(현지시간) 큰 빙하 덩어리가 떨어져나와 산비탈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정상의 인기 코스에 있던 10여 명의 등반객과 충돌해 최소 4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이탈리아 공영 TV를 인용해 전했다.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는 이날 소식통을 밝히지 않은 채 이같이 전하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7명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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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자료사진. Jean-Christophe Bott/Keystone via AP. 재판매 및 DB 금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Jean-Christophe Bott/Keystone via AP.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알프스산맥에서 3일(현지시간) 큰 빙하 덩어리가 떨어져나와 산비탈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정상의 인기 코스에 있던 10여 명의 등반객과 충돌해 최소 4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이탈리아 공영 TV를 인용해 전했다.

이탈리아 공영방송 라이(RAI)는 이날 소식통을 밝히지 않은 채 이같이 전하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도 7명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국립 알프스·동굴구조팀은 트위터에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티산맥에서 가장 높은 마르몰라다산 지역에서 수색, 구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스트리아와 접한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자치주에 걸쳐 있는 마르몰라다산은 3천343m 높이의 돌로미티 최고봉으로, 한여름에도 정상 주변을 덮은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빙하가 떨어져나온 이유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6월 말 이래 이탈리아를 강타한 폭염이 하나의 요인일 수 있다고 구조대 대변인은 라이 방송에 말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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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PXcB97CY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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