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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도 안 끝났는데…키움 이정후, 벌써 고의4구 11개

송고시간2022-07-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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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프로야구 고의4구 1위는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다.

이정후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0-0으로 맞선 3회 1사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김민우로부터 고의4구를 얻어 출루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고의4구 11개를 기록해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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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이후 한 시즌 최다 고의4구 신기록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의4구는 야구에서 투수가 특정 타자와 승부를 피하고 자동 출루를 헌납하는 것을 이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야구 규칙엔 '투수가 볼넷이 결정되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에 던지지 않고 고의로 포수석 밖에 서 있는 포수에게 투구할 때 고의4구로 기록한다'고 정의한다.

프로야구 KBO리그에선 2018년 수비 측 감독이 고의4구 의사를 전달할 경우 투수가 별도로 투구하지 않더라도 고의4구를 기록하도록 규칙을 바꿨다.

고의 4구를 많이 얻는 선수는 특징이 있다.

타격 실력이 뛰어나거나, 동료들의 타격 실력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는 두 가지 경우가 모두 해당해 무려 27개의 고의4구를 기록하기도 했다.

2022시즌 프로야구 고의4구 1위는 키움 히어로즈의 간판타자 이정후다.

이정후는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 0-0으로 맞선 3회 1사 3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김민우로부터 고의4구를 얻어 출루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고의4구 11개를 기록해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내달렸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고의4구 5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총 4명뿐이고 10개 이상을 얻은 선수는 이정후뿐이다.

이정후는 2위 호세 피렐라(8개·삼성 라이온즈)를 3개 차이로 따돌렸다.

그는 전반기도 안 끝난 시점에서 키움 구단 개인 한 시즌 최다 고의4구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전 기록은 박병호(kt wiz)가 2018년에 작성한 10개였다.

아울러 이정후는 2016년 이후 리그 한 시즌 최다 고의4구 기록도 세웠다.

이정후는 올 시즌 투수들이 승부를 피할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내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345(2위), 14홈런(2위), 58타점(3위)의 성적을 올렸다.

이에 반해 키움 구단은 팀 순위 2위를 달리지만, 팀 타율은 0.248로 전체 8위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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