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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빈국'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에 조수미·카드 등 참가

송고시간2022-07-02 06:46

과나후아토서 10월 12∼30일 열려…다양한 장르 한국 예술 선보여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 주빈국 프로그램 소개
세르반티노 축제 한국 주빈국 프로그램 소개

(멕시코시티=연합뉴스) 한국이 주빈국인 올해 10월 멕시코 세르반티노 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예술궁전에서 주빈국 프로그램을 비롯한 축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고 있다. 2022.7.2.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제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초청받은 올해 멕시코 세르반티노 국제축제에 소프라노 조수미, K팝 그룹 카드(KARD)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아티스트들이 출동한다.

1일(현지시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오는 10월 12∼30일 멕시코 중부 도시 과나후아토에서 열리는 세르반티노 축제 사무국은 최근 주빈국 프로그램을 포함한 올해 행사 프로그램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50회째를 맞는 세르반티노 축제는, 연극과 무용, 음악 등 공연은 물론 시각·시청각 예술까지 망라한 연례 종합 예술축제로, 중남미 최대 규모이자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문화예술축제다.

20세기 중반 과나후아토 광장에서 스페인 작가 미겔 데 세르반테스의 막간극이 공연된 것이 축제의 뿌리가 됐다.

우리나라는 한·멕시코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올해 행사의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이번 주빈국 프로그램의 주제는 '과거와 미래,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조화'라고 문화원은 설명했다.

소프라노 조수미와 박혜상, 혼성그룹 카드, 국립현대무용단, LDP 무용단 등 클래식과 대중문화를 넘나드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국악도 남사당놀이와 김백봉 부채춤, 사자춤(연희점 추리), 판소리(입과손스튜디오) 등 전통 공연부터 고래야, 잠비나이, 그림 등 크로스오버 국악 그룹의 공연까지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밖에 예술무대 산의 인형극과 안윤모 작가 전시, 한국 공예 전시와 체험 등도 세르반티노 축제를 꾸밀 예정이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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