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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인가구 전·월세 계약, 전문가가 도와준다…집보기도 동행

송고시간2022-06-3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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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 집을 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전문가인 '주거안심매니저'가 ▲ 전·월세 계약 상담 ▲ 주거지 탐색 지원 ▲ 주거안심동행 ▲ 정책안내 등 4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민선 8기 서울시정의 바탕이 될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상대적 경험·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할 수 있는 1인 가구가 불편 없이 주거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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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계약 상담·맞춤형 정보 제공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 포스터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1인 가구가 안심하고 전·월세 집을 구할 수 있도록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5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역별 공인중개사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전문가인 '주거안심매니저'가 ▲ 전·월세 계약 상담 ▲ 주거지 탐색 지원 ▲ 주거안심동행 ▲ 정책안내 등 4대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택임대차 계약 시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분석을 돕고 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보증금 편취 등의 피해가 없도록 상담해준다. 또한 적절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전·월세 형성가와 주변 정보 등을 제공한다.

집을 보러 갈 때도 전문가가 동행해 계약 예정인 집의 내·외부 상태를 함께 점검하고, 필요하면 계약 과정까지 함께 한다. 신청자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도 안내한다.

이 서비스는 오세훈 시장이 지난 1월 발표한 '1인가구 4대(건강·안전·고립·주거) 안심정책' 중 주거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선 8기 서울시정의 바탕이 될 '약자와의 동행'에 맞춰 상대적 경험·정보 부족으로 부동산 계약에 취약할 수 있는 1인 가구가 불편 없이 주거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2021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 중 69.4%가 전·월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조사(76.7%)와 비교해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주거 점유 형태 중 전·월세 거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20∼30대 청년은 93.1%가 전·월세로 거주 중이다.

이번 시범 사업은 지난 3월 공모에서 선정된 5개 자치구(중구·성북구·서대문구·관악구·송파구)에서 다음 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해당 자치구에서 전·월세를 구하고자 하는 1인 가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시 1인가구포털(1in.seoul.go.kr)에서 가능하며, 평일(월∼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치구별 전담 창구에서도 문의·신청할 수 있다.

주거안심매니저와의 일대일 대면 또는 전화상담, 집보기 동행 등은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시는 시범사업 기간에 개선점 등을 분석·보완하고 향후 전 자치구로 확대해 지역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 주거 불안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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