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고민정 "김승희 장녀 일한 공공기관, 3년 보관 인사기록 삭제"

송고시간2022-06-28 12:07

beta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6개월간 기간제로 일한 공공기관이 장녀의 출퇴근 기록을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이 근로자 퇴직일로부터 3년간 보존해야 하는 김 후보 장녀의 근무 관련 사항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2019년 11월 퇴직한 김 후보자 장녀의 인사 기록을 올해 11월까지 보관해야 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발언하는 고민정 원내 전략 부대표
발언하는 고민정 원내 전략 부대표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원내 전략 부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3.29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6개월간 기간제로 일한 공공기관이 장녀의 출퇴근 기록을 삭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인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이 근로자 퇴직일로부터 3년간 보존해야 하는 김 후보 장녀의 근무 관련 사항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2019년 11월 퇴직한 김 후보자 장녀의 인사 기록을 올해 11월까지 보관해야 했다.

그러나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측은 근로자명부만 보유했고 지각·조퇴·결근·휴가 등 근무 관련 사항을 담은 근무상황카드는 삭제했다는 게 고 의원 측 설명이다. 이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측의 내부 규정에 반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측은 "데이터가 꼬여 삭제됐다"며 "의혹 제기 후 개인근무기록이 삭제되지 않도록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선해 이달부터 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김 후보자 관련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인사청문 절차 등을 통해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jungl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