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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공무원에 '포상 휴가' 등 수시 보상

송고시간2022-06-28 12:00

인사처,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7월 시범 운영

특진 등 '일회적 큰 보상' 외에 '즉각적 수시 보상' 보완

인사혁신처 간판
인사혁신처 간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수시로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적립(마일리지) 제도'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는 기획, 집행, 성과 창출 등 정책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한 결과에 따라 모바일상품권, 당직 1회 면제권, 포상 휴가, 도서 구입 지원 등 특전을 수시로 부여하는 제도다.

각 부처 부서장이 4·5급 이하 공무원에게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하면 국장급 등 상급자가 검토한 후, 부처의 적극행정 전담부서와 평가단의 검증을 거쳐 특전 제공이 최종 확정된다.

인사처는 "기존의 적극행정이 특별승진 등 일회적인 큰 보상을 중심으로 추진됐다면 이번에는 즉각적인 수시 보상을 통해 적극행정 마음가짐을 공직사회 저변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제도 취지를 설명했다.

기존의 적극행정 성과를 반영한 특별승진은 연 단위로 이뤄져 주기가 다소 길다는 단점을 보완해 단기 보상 제도를 추가한 것이다.

인사처는 "이는 작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보상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작년 말 기준 행정부 국가공무원 중 20대 이하가 12.0%를, 30대가 29.4%를 차지했다. 40대는 31.5%, 50대 이상은 27.1%였다.

이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인사처, 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청, 해양경찰청 등 6개 중앙행정기관에서 먼저 시범 운영된다.

인사처는 시범 운영 경과에 따라 전 부처 확대 시행을 검토할 예정이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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