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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30

송고시간2022-06-26 10:30

■ 6월 한국증시 성적 세계 '꼴찌'…하락률 코스닥 1위·코스피 2위

깊어지는 경기 침체 우려에 전 세계 증시가 동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유독 한국 증시의 부진이 눈에 띈다. 26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말 893.36에서 최근 거래일인 이달 24일 750.30으로 16.01%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685.90에서 2,366.60으로 11.89% 내렸다. 전 세계 대표 주가지수 40개 가운데 코스닥과 코스피 하락률은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29000002

코스피, 또 연저점
코스피, 또 연저점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연저점으로 추락한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에 장을 마쳤다. 종가는 2020년 11월 2일의 2,300.16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58포인트(4.36%) 급락한 714.38에 마감하며 이틀 연속 4%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5원 오른 1,301.8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의 1,300원 돌파는 2009년 7월 14일(장중 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이다. 2022.6.23 jieunlee@yna.co.kr

■ 하반기 증시 '비관론 우세'…코스피 2,000까지 조정 전망도

전 세계 물가 상승과 강도 높은 긴축 움직임에 국내 증시가 상반기에 약세 흐름을 이어가 국내 증권사들의 종전 지수 예측이 모두 빗나갔다. 시장 내부에선 올해 코스피가 3,000을 다시 넘을 수 있다는 낙관론이 완전히 사라졌다. 증권사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코스피 하단 전망치를 2,100까지 하향 조정했다. 일각에선 조만간 코스피 2,000이 붕괴할 수 있다는 비관론도 고개를 들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3142400002

■ 與, '이준석 징계' 블랙홀…집권초 권력지형 시계제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한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심의가 내달 7일로 예고되면서 집권 초 여당 내 혼란이 점차 가중되는 모습이다. 이번 징계 결과는 이 대표 개인의 정치적 운명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 임기 초 여권 내부의 권력 지형을 가를 수 있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에 당내에서는 윤리위 징계 심의의 적절성에 대한 찬반 논란에서부터 징계 일정 연기에 대한 비판, 이 대표 책임론에 대한 갑론을박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41400001

■ 이재명 '108번뇌' 끝내고 당권 마이웨이?…野 전대 '폭풍전야'

'108번뇌'의 끝은 결국 차기 당권 도전이 될 것인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이 자신을 겨냥한 불출마 여론 속에 고민을 이어가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는 이 고문이 이미 당 대표 선거 출마 쪽으로 결심을 굳혔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 고문이 출마할 경우 모든 관심은 그의 당선이냐 아니냐로 좁혀지며 전대 판 자체가 새로 짜여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고문의 결단을 앞둔 민주당에는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39900001

■ 먹거리 물가 무섭네…4인 가구 식비 9.7%↑, 외식비 17.0%↑

올해 1분기에 4인 가족 식비가 두 자릿수 가까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주요국 수출 제한 조치 등의 여파로 먹거리 물가가 급등한 탓이다. 26일 연합뉴스의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4인 가구가 지출한 식비(식료품+식대)는 월평균 106만6천902원으로, 1년 전(97만2천286원)보다 9.7% 증가했다. 식당 등에서 외식비로 지출하는 식대(48만6천129원)는 1년 새 17.0%나 뛰어올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39300002

■ '이자장사' 경고 등에 은행 대출금리 상단 1주일새 0.6%p 떨어져

불과 1주일 전만 해도 7%를 웃돌던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상단이 0.6%포인트 이상 떨어져 6%대 중반대로 내려왔다. 채권 금리(시장 금리) 급등세가 다소 진정된데다 개별 은행의 금리 인하까지 겹친 결과지만, 대상자가 더 많은 대출금리 하단은 오히려 오른 만큼 체감 금리가 낮아졌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44500002

■ 과거 환율 1,300원=경제위기…이번에도 위기인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만에 1,300원을 돌파하면서 우리 경제가 심각한 위기를 맞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는 과거 환율이 1,300원 이상 올랐던 시기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심각한 국면이었다는 점에서 비롯된다. 1,300원이라는 '빅 피겨'가 깨진 것을 두고 과거와 같은 경제위기의 징후로 볼 수 있느냐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41800002

■ 공공기관 정규직 41만6천명…4명 중 1명 文정부서 채용

문재인 정부에서 공공기관 정규직 인력이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이 신규 채용을 늘린 부분도 있지만 문재인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22 대한민국 공공기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350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인력 현원은 41만6천191명이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26400002

■ 주52시간제 유연화 논란…'주92시간될라' 비판에 정부 "불가능"

정부가 주52시간제의 '유연화'를 추진하겠다며 연장 근로시간 체계를 손보겠다고 밝히면서 실제 직장인들의 근무 형태가 어떻게 달라질지 주목된다. 노동계는 앞으로 근로자들이 일주일에 92시간 근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이번 개편 방향을 '노동 개악'이라고 비판한다. 하지만 정부는 '주 92시간 근무'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로, 연장 근로시간 총량 관리 단위를 바꾸려면 노사 합의가 필요하고 정부 또한 과로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46300530

■ 제2 대장동 사태 막는다…민관개발사업 임대주택 확보 기준 강화

'제2의 대장동 사태'를 막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임대주택의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재량권이 축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새 '도시개발 업무지침'을 지난 22일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도시개발법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6013200003

■ 하반기 취약층 금융지원 강화…최장 20년까지 빚 상환기간 연장

금융당국이 빚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장 20년까지 상환 연장을 추진하는 등 올해 하반기에 취약층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오는 9월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연장 및 상환 유예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벼랑 끝에 몰리는 취약층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올해 하반기 취약층에 대한 금융 지원이 절실하다는 판단 아래 새 정부의 추가 경정예산과 동원 가능한 정책을 모두 투입할 방침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5020100002

■ WHO "원숭이두창, 현재는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당 안 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확산을 현시점에서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현시점에서 이 사건은 WHO가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인 PHEIC에 해당한다고 여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WHO는 23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위원회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견이 제기되긴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이같은 결론이 도출됐다고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20626004200009

■ 블링컨 美 국무, 이례적 낙태 성명…"출산권 보호 약속한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대법원의 낙태권 보장 판례 폐기 판결에 이례적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직원들의 낙태권 보장을 약속했다. 블링컨 장관은 성명에서 "대법원의 결정은 우리 직장 내에서, 또 전 세계적으로 이해할 만한 우려와 의문을 낳고 있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 내에서 국무부는 산부인과 시술 지원을 도울 것이라는 점을 약속하며 출산권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무부는 모든 직원들이 거주지에 상관없이 산부인과 시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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