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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진,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R 단독 선두…첫 우승 기대

송고시간2022-06-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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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서어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첫 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서어진은 2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서어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박민지(24)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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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6언더파, 2위와 2타 차 1위…박민지는 10언더파로 2위

2번 홀에서 티샷하는 서어진
2번 홀에서 티샷하는 서어진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신인 서어진(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데뷔 첫 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서어진은 25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8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1라운드에 이어 이틀 연속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서어진은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2위 박민지(24)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나섰다.

국가대표 출신인 서어진은 2018년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에는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전국체전 2관왕에 올랐다.

올해 치른 10차례 대회에서 5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으로 KLPGA투어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은 서어진은 시즌 11번째 대회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서어진은 이날 전반에만 3개의 버디로 3타를 줄인 뒤 후반 11번 홀(파3)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로 낚아냈다.

이어 14번 홀(파3)에서 약 4m의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서어진은 경기 뒤 "리더보드 최상단에 내 이름이 있는 것을 처음 봤다.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기분이 좋았다"며 "3라운드에서 챔피언 조에 가더라도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않고 내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민지의 3번 홀 티샷
박민지의 3번 홀 티샷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 1위에 올랐던 박민지는 2라운드에선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2위(10언더파 134타)로 내려왔다.

이달 초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으로 이번 시즌 2승을 올린 박민지는 다승 부문은 물론 상금과 대상 포인트에서도 모두 1위를 질주 중이다.

박민지는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 서어진을 1타 차로 추격했지만,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1m의 파 퍼트를 놓치며 2타 차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박민지와 함께 1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신인 윤이나(19)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에 그쳐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공동 3위로 내려섰다.

지난 4월 한국일보·메디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영(26)도 이날 3타를 줄여 윤이나와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어 KLPGA 투어에서 통산 7승을 거둔 오지현(26)이 8언더파 136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임진희(24)는 7언더파 137타로 정연주(30)와 함께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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