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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1인 가구 외출할 때 반려견 돌봐줘요"

송고시간2022-06-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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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1인 가구 주민이 외출할 때 반려견을 돌봐주는 '서리풀 일가견(一家犬)'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가 출장, 여행, 입원 등의 이유로 외출할 경우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견을 최대 24시간 동안 민간 돌봄전문센터에 맡겨 돌보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서초구 거주 1인 가구로, 반려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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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 전경
서초구청 전경

[서울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인 가구 주민이 외출할 때 반려견을 돌봐주는 '서리풀 일가견(一家犬)'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인 가구가 출장, 여행, 입원 등의 이유로 외출할 경우 집에 혼자 남겨진 반려견을 최대 24시간 동안 민간 돌봄전문센터에 맡겨 돌보는 방식이다. 연간 최대 6회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서초구 거주 1인 가구로, 반려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반려견은 1년 이내 예방접종을 완료한 상태여야 한다.

돌봄을 희망하는 1인 가구는 이용을 원하는 날짜의 2∼3일 전까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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