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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에 자사고조차 없는 건 부끄러운 일"

송고시간2022-06-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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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이 22일 AI영재고 설립 공약 관련해 "다음 주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을 만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인사차 방문해 "국립이든 공립이든 (영재고 설립의) 큰 원칙에는 김 당선인과 이의가 없다. 전국에 58개인 자사고, 영재고, 국제고가 충북에 하나도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윤 당선인과 김 당선인은 학교 신설이 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충북에 자사고조차 없는 데다 디지털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영재고 설립 문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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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김영환 지사 당선인과 AI영재고 설립 논의 예정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이 22일 AI영재고 설립 공약 관련해 "다음 주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을 만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인사차 방문해 "국립이든 공립이든 (영재고 설립의) 큰 원칙에는 김 당선인과 이의가 없다. 전국에 58개인 자사고, 영재고, 국제고가 충북에 하나도 없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윤건영 충북교육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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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김 당선인께서 특정 지역에 영재고 설립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시장·군수들도 영재고 공약을 했기 때문에) 그건 조금 신중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취임 후 6개월간 큰 틀에서 검토한 뒤에 결정할 문제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충북 노벨 20 프로젝트 추진' 사업의 하나로 AI영재고 설립을, 김 당선인은 '명품 교육도시 건설' 사업의 한 분야로 AI·수학·과학영재고와 국제학교 설립을 각각 공약했다.

충북도가 도교육청과 호흡을 맞춰 현안사업으로 추진한 첨단산업 맞춤형 AI 영재고 설립은 새 정부의 충북 15대 정책과제에 포함돼 있다.

윤 당선인과 김 당선인은 학교 신설이 쉬운 문제가 아니지만, 충북에 자사고조차 없는 데다 디지털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논리로 영재고 설립 문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또 "기초학력 보장 문제, 학력 신장에 대한 도민 기대가 많기 때문에 이를 우선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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