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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음주 상태로 훔친 차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30대 입건

송고시간2022-06-21 13:55

(서귀포=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술에 취해 면허도 없이 훔친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를 낸 혐의(절도·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서귀포시 법환동 교통사고 현장
20일 서귀포시 법환동 교통사고 현장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지난 20일 오후 11시 30분께 서귀포시 한 주택가에 주차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훔쳐 12분간 몰고 다니다 법환동 마을회관 인근 편도 1차로에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20대 2명이 각각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무면허로,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차 안에 있던 열쇠를 이용해 차를 훔쳤으며,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다가 홀로 밖으로 나와 훔친 차 안에 있던 남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다 0시 10분께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당시 경찰은 절도 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날 중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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