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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나로우주센터 바람 '잔잔'…오늘도 무더워

송고시간2022-06-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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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될 예정인 21일 오후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이 잔잔하고 발사에 지장을 줄만한 기상 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장맛비가 예상보다 일찍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1일도 낮 최고 기온 26~35도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후 4시를 가장 유력한 발사시간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때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지상풍)은 동풍이 4㎧로 불어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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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맛비 예상보다 일찍 소강…23~24일 전국에 장마

낮 기온 26~35도, 중부내륙 등 체감 33도 이상

누리호, 2차 발사 하루 앞두고 기립
누리호, 2차 발사 하루 앞두고 기립

(서울=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일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기립하는 누리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될 예정인 21일 오후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이 잔잔하고 발사에 지장을 줄만한 기상 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장맛비가 예상보다 일찍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1일도 낮 최고 기온 26~35도의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이날 나로우주센터 일대는 서해중부해상에 자리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발사에 지장 줄 기상상황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오후 4시를 가장 유력한 발사시간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데 이때 나로우주센터 일대 바람(지상풍)은 동풍이 4㎧로 불어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밤사이 제주에 내린 장맛비는 21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기상청은 제주에 '20일 저녁부터 22일 오전 사이' 제주에 장맛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다. 장맛비가 생각보다 일찍 소강상태에 들어가는 이유는 비를 뿌린 정체전선상 저기압이 예상보다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해나가기 때문이다.

경남남해안도 21일 오전 남동풍이 불어오고 지형의 영향으로 5㎜ 미만 비가 내릴 것으로 보였으나 빗방울이 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이 조정됐다.

제주에 비를 뿌린 정체전선은 22일 일본에 자리하겠다.

'분수는 못 참지'
'분수는 못 참지'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지난 19일 대구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돈 가운데 대구 달서구 이월드에서 방문객들이 바닥분수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mtkht@yna.co.kr

이후 목요일인 23일 중국 중부지방에 다른 정체전선이 활성화하고 이 전선 위에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23~24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의 경우 고온다습한 남풍이 불어오면서 22일 밤부터 비가 오기도 하겠다.

기상청은 "23일 밤부터 24일 오전까지 비가 세차게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비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며 우박까지 내릴 수 있으니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장맛비와 별도로 21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전라동부내륙과 강원중·남부내륙, 강원산지 등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소나기가 올 때도 돌풍이 일고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절기상 하지인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였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2~3도 높았다. 서울과 동해안 등은 최저체감온도가 25도 이상이기도 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주요 도시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24.1도, 인천 20.4도, 대전 25.6도, 광주 24.8도, 대구 24.9도, 울산 23.8도, 부산 24.1도다.

낮에 햇볕에 기온이 오르면서 낮 최고기온은 26~35도까지 치솟겠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중부내륙·전남·영남은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이겠으며 특히 폭염경보가 발효된 경북내륙 일부는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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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gpgggMXa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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