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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깜짝 귀국

송고시간2022-06-2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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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딩크' 박항서(65)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모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귀국했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 감독은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 부부가 어머니인 박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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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주석, 선물로 '만수무강 기원' 호화 액자 전달

응우옌 쑤언 푹 주석으로부터 모친 생일 선물 전달 받는 박항서 감독
응우옌 쑤언 푹 주석으로부터 모친 생일 선물 전달 받는 박항서 감독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쌀딩크' 박항서(65)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모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귀국했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 감독은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 부부가 어머니인 백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입국했다"고 전했다.

백 여사는 올해로 100세를 맞았다.

박 감독은 백 여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내달 초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베트남 정부는 국가적인 '영웅' 대접을 받는 박 감독의 어머니를 위해 호화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이 박 감독을 직접 만나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SEA 남자 축구 2연패 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SEA 남자 축구 2연패 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

[EPA=연합뉴스]

박 감독은 그동안 베트남에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지난달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동남아시안(SEA)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앞으로 A대표팀 지휘에만 집중하기로 한 박 감독이 U-23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마지막 대회여서 의미가 더 큰 우승이었다. 현재는 공오균 감독이 U-23 대표팀 지휘봉을 넘겨받았다.

박 감독은 지난 1일에는 A대표팀을 이끌고 아프가니스탄과 A매치를 소화했다. 베트남이 2-0 완승을 거뒀다.

아프가니스탄전을 치르느라 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가 마련한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이 거스 히딩크 감독님을 뵙지 못해 크게 아쉬워했다"고 전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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