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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양현종,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2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송고시간2022-06-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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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대들보 투수 양현종(34)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했다.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후보인 양현종은 KBO 사무국이 20일 발표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74만6천826표를 얻어 1차 집계 최다득표자인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김태군(삼성 라이온즈·73만5천272표)을 1만1천554표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2017년 이래 4년 만에 통산 4번째로 '베스트12'를 노리는 양현종이 최종 최다득표자가 되면 2013년 웨스턴 구원투수 부문 후보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LG 트윈스 봉중근 이후 9년 만에 투수 최다득표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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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6회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
양현종, 6회 마치고 관중에게 인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회 투구를 마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6.17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대들보 투수 양현종(34)이 올스타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했다.

나눔 올스타 선발 투수 후보인 양현종은 KBO 사무국이 20일 발표한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74만6천826표를 얻어 1차 집계 최다득표자인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김태군(삼성 라이온즈·73만5천272표)을 1만1천554표 차로 따돌리고 1위로 올라섰다.

2017년 이래 4년 만에 통산 4번째로 '베스트12'를 노리는 양현종이 최종 최다득표자가 되면 2013년 웨스턴 구원투수 부문 후보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LG 트윈스 봉중근 이후 9년 만에 투수 최다득표 선수가 된다.

또 올스타 베스트 투수 부문 선정을 선발과 구원으로 나눈 2013년 이후 양현종은 선발투수로서 최초로 최다 득표하는 새 역사를 쓸 수도 있다.

[KBO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BO 사무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IA 올스타 후보들은 나눔 올스타(LG·키움·NC·KIA·한화) '베스트12' 중 외야수 한자리를 제외한 11개 자리를 휩쓸며 초강세를 이어갔다.

KIA의 독식을 막은 선수는 '타격의 달인'으로 성장한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로 외야수 부문 2위(60만80표)를 달린다.

드림 올스타(kt·두산·삼성·롯데·SSG)에서는 삼성 선수들이 9개 포지션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다.

다만, 1·2위 간 격차가 크지 않아 표심에 따라 얼마든지 영광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다.

2루수 부문 김지찬(삼성·57만199표)과 안치홍(롯데·47만2천576표), 3루수 부문 이원석(삼성·47만6천747표)과 최정(SSG·39만4천507표)이 격전 중이다.

양현종과 더불어 돌아온 '광현종' 시대의 한 축을 이루는 김광현(SSG·34)은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1위(69만2천21표)를 달려 올스타전에서 선발 대결 가능성을 키운다.

2022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는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팬 투표(70%)와 2년 만에 재개되는 선수단 투표(30%)를 합쳐 최종 득표수가 결정된다.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으로 각별한 올스타전은 7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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