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與 '서해피격' 野 맹공…"국민 억울한 죽음, 자료공개 협조하라"

송고시간2022-06-19 15:32

beta

국민의힘은 19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최근 뒤집힌 것과 관련해 전임 정권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대야(對野) 공세를 퍼부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 국민의 억울한 죽음이 '월북자'라는 이름으로 왜곡됐고 진실은 은폐됐다"며 "여야를 떠나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보듬기 위해서는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내야만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사건의 보고와 처리 과정에서 한 치의 숨김도 없이 떳떳하다면 당시의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된다"며 "국민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이 노력에 '인권 정당'을 표방하는 민주당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권성동 "민주, 죄를 다른 죄로 덮어"…진상 규명 TF 이르면 내일 출범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권성동
원내대책회의 참석하는 권성동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당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2022.6.17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서해 공무원 피살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가 최근 뒤집힌 것과 관련해 전임 정권 책임론을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대야(對野) 공세를 퍼부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신(新)색깔론'이라며 반발하는 것에 대해서도 국민 인권을 내세워 진상 규명을 위한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것으로 되받아쳤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한 국민의 억울한 죽음이 '월북자'라는 이름으로 왜곡됐고 진실은 은폐됐다"며 "여야를 떠나 고인과 유가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아픔을 보듬기 위해서는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내야만 한다"고 밝혔다.

허 대변인은 민주당 측이 '정략적 공격'을 언급한 것에 대해 "그때나 지금이나 억울한 죽임을 당한 국민의 인권을 대하는 민주당의 인식은 한 치의 변화도 없다"며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는커녕 오히려 방해하려는 의도까지 엿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사건의 보고와 처리 과정에서 한 치의 숨김도 없이 떳떳하다면 당시의 자료를 모두 공개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면 된다"며 "국민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이 노력에 '인권 정당'을 표방하는 민주당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앞서 SNS에 "민주당 우상호 비대위원장은 진상규명보다 민생이 중요하다고 했다. 해수부 공무원을 월북몰이 한 것도 민주당이고, 민생을 망친 것도 민주당이라며 "지금 민주당은 자신의 죄를 또 다른 죄로 덮어보겠다는 심산인가"라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끊임없이 정의와 인권을 강조하지만 딱 두 곳이 예외다. 하나는 민주당 자신이고, 다른 하나는 북한"이라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넘어 '북로남불'"이라고 몰아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건의 자체 진상 규명을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의 인선을 이번 주 초까지 마무리하고 곧 출범시킬 방침이다.

geein@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0gR86CrLs4M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