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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유라시아 해저터널 우선주 지분 전량 매각

송고시간2022-06-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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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카타르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의 계열사에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우선주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각은 카타르투자청 계열사가 '유라시아 해저터널 투자법인'(ATAS) 지분 가운데 특수목적법인 SK홀드코(Holdco)의 우선주 지분을 전량 매입하면서 이뤄졌다.

SK홀드코에서 우선주 보유 비율이 가장 낮은 SK에코플랜트의 이번 지분 매각액은 약 200억원으로 가장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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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규모…전체 지분은 26% 유지하며 운영 지속 참여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SK에코플랜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카타르 국부펀드인 카타르투자청(QIA)의 계열사에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 우선주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지분 매각은 카타르투자청 계열사가 '유라시아 해저터널 투자법인'(ATAS) 지분 가운데 특수목적법인 SK홀드코(Holdco)의 우선주 지분을 전량 매입하면서 이뤄졌다.

SK홀드코의 지분은 SK에코플랜트(56.5%), SK가스(36.4%), SK메나(7.0%) 순으로 높다.

SK에코플랜트는 우선주(5.5%)보다 보통주(51.0%)의 비율이 훨씬 높다.

반면 SK가스와 SK메나의 보유 주식은 모두 우선주였다.

SK홀드코에서 우선주 보유 비율이 가장 낮은 SK에코플랜트의 이번 지분 매각액은 약 200억원으로 가장 적다.

이번 거래 이후에도 SK에코플랜트는 ATAS 전체 지분의 약 26%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카타르투자청과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5.4km 길이의 세계 최초 자동차 전용 복층 터널로, 2016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터키의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초대형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가 터키 건설사인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와 함께 시공을 맡았다.

PPP 사업은 기존의 단기 시공이익 관점의 도급공사에서 나아가 자금 조달과 지분 참여를 통한 장기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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