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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오픈 우승 나달 "발에 통증 없다…윔블던 출전할 계획"

송고시간2022-06-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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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린 두 차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을 휩쓴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27일 개막하는 윔블던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달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계획은 윔블던에 나가는 것"이라며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1주일 정도 발에 통증이 없어 행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프랑스오픈을 마친 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고주파 치료 등을 받은 나달은 "최근 1주일 사이에 통증이 없었다"며 "20일 (윔블던이 열리는) 영국으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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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하는 나달
기자회견 하는 나달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열린 두 차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을 휩쓴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27일 개막하는 윔블던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달은 1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계획은 윔블던에 나가는 것"이라며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1주일 정도 발에 통증이 없어 행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1월 호주오픈과 이달 초 끝난 프랑스오픈에서 모두 우승한 나달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 불참할 가능성이 거론됐다.

그는 프랑스오픈 우승 후 인터뷰에서 "몸 상태가 준비되면 윔블던에 나가겠지만, 마취 주사를 맞으면서까지 뛰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왼쪽 발 통증으로 고생해온 나달은 프랑스오픈에도 마취 주사를 맞으면서 경기했고, 프랑스오픈이 끝난 뒤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시작하는 윔블던에는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다.

1986년생인 그는 윔블던 출전은 고사하고, 이날 인터뷰에서 은퇴를 발표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프랑스오픈을 마친 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고주파 치료 등을 받은 나달은 "최근 1주일 사이에 통증이 없었다"며 "20일 (윔블던이 열리는) 영국으로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영국 도착 뒤 윔블던 개막까지 1주일 사이에 발 상태가 나빠질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달(오른쪽)과 그의 아내 시스카
나달(오른쪽)과 그의 아내 시스카

[로이터=연합뉴스]

나달은 윔블던 단식에서 2008년과 2010년 우승했다.

최근에는 2019년 4강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불참했다. 2020년 윔블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가 취소돼 나달이 올해 출전하면 2019년 이후 3년 만에 윔블던에 나오게 된다.

그는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기록(22회) 보유자다. 나달 다음으로는 노바크 조코비치(3위·세르비아)와 로저 페더러(68위·스위스)가 20번씩 우승했다.

나달은 또 곧 아빠가 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2019년 10월 마리아 프란시스카 페레요(34·스페인)와 결혼한 나달은 "아빠가 돼 본 적이 없어서 아빠가 되면 내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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