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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 홍수·산사태로 9명 사망…1천500여 마을 침수

송고시간2022-06-17 12:58

인도 아삼주 가우하티에서 아이를 안고 물에 잠긴 도로를 걷는 남성.
인도 아삼주 가우하티에서 아이를 안고 물에 잠긴 도로를 걷는 남성.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 동북부에서 지난 며칠 동안 홍수 등으로 인해 9명 이상이 숨졌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삼주, 메갈라야주 등에서는 최근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아삼주에서는 미성년 형제 2명이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메갈라야주 실롱에서는 소년과 소녀 각 2명이 주택 붕괴로 숨졌고, 웨스트카시힐스 지역에서도 20대 여성이 집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

홍수로 인해 곳곳의 도로가 끊어지고 정전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아삼주에서는 마을 1천500여 곳이 침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아삼주의 이재민 수만 110만명에 달한다고 ANI통신은 전했다.

동북부에서는 본격적인 모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중순 이전인 지난 5월부터 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재난당국에 따르면 올해 이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로 숨진 이의 수는 50명을 넘어섰다.

인도 아삼주 가우하티에서 이재민을 옮기는 구조대.
인도 아삼주 가우하티에서 이재민을 옮기는 구조대.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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