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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몽골에 의료관광 홍보센터 설치…해외 마케팅 강화

송고시간2022-06-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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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에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설치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이달 8∼11일 몽골 수도 올란바토르시를 방문, 현지 여행사 18곳과 몽골 제1·2 국립병원을 대상으로 성남지역 의료기술과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몽골은 의료환경이 열악해 중증 환자가 현지 국립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1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신속한 치료가 어려운 형편"이라며 "선진 의료환경을 갖춘 성남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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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몽골에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설치하는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성남시,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성남시, 의료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외국인 의료관광 수요 회복을 위해 이달 8∼11일 몽골 수도 올란바토르시를 방문, 현지 여행사 18곳과 몽골 제1·2 국립병원을 대상으로 성남지역 의료기술과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올란바토르시에 의료관광 홍보센터(5호점)를 설치하고 한국어와 몽골어가 능통한 직원 4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성남지역 의료관광 정보 제공과 상담,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을 하며 의료관광객 유치 활동을 한다.

시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몽골 의료관광객 200여 명(전체 5천235명의 4%) 수준을 회복해 지역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번에 몽골 현지에서 만난 20곳 기업과 병원 관계자들을 올가을 개최하는 '성남 국제 의료관광컨벤션'(10월 27∼29일) 행사에 초청해 침체한 지역 의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성남시 의료관광 홍보센터는 이번 몽골 올란바토르 외에 중국 칭다오(2017년), 대만 이란현(2018년), 베트남 하노이(2019년), 중국 상하이(2019년)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몽골은 의료환경이 열악해 중증 환자가 현지 국립병원에서 수술을 받으려면 1년 이상 대기해야 할 정도로 신속한 치료가 어려운 형편"이라며 "선진 의료환경을 갖춘 성남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외국인 환자 5천235명이 성남지역 협력의료기관을 이용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2천162명만이 찾았다. 외국인 환자를 국적별로 보면 2020년 기준으로 중국, 미국, 카자흐스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몽골 순으로 많았다.

외국인 의료관광 (PG)
외국인 의료관광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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