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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 문학 소개해요" 日서 번역 경연

송고시간2022-06-16 16:43

김훈·장은진 작품으로 공모…수상작 日서 출판

K-BOOK진흥회, 일본서 한국 문학 번역 콩쿠르
K-BOOK진흥회, 일본서 한국 문학 번역 콩쿠르

[K-BOOK진흥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에서 한국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소개해 온 'K-BOOK진흥회'와 한국 우수 문학작품을 번역·출판해 온 '쿠온'은 '제6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문학 번역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수한 한국 문학 번역가를 발굴하자는 취지로, 한국문학번역원이 후원한다.

지원자는 문학계 중진인 김훈 작가의 '강산무진'에 수록된 단편소설 '화장'과 2021년 이상문학상 우수상을 받은 장은진의 '나의 루마니아어 수업' 등 2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응모하면 된다.

문학작품 번역 출판 실적이 1개 이하의 개인이면 국적, 연령, 거주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7월 말까지이며, 각 작품당 최우수 번역가를 선정해 11월에 발표한다. 수상작은 '쿠온'에서 2023년 3월에 책으로 출간한다.

김승복 쿠온 대표는 "원저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그의 텍스트를 풍부하게 살려내는 우수한 번역가를 발굴하는 콩쿠르"라며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100명 이상 응모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세한 사항은 K-BOOK진흥회 홈페이지(https://k-book.org/)를 참조하면 된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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