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시민공원에 느티나무 숲 조성
송고시간2022-06-15 17:30
(부산=연합뉴스) 부산시설공단은 15일 공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 외곽 7천㎡에 느티나무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기존에 이 숲에 느티나무 56그루가 있었고, 이번에 부산 도심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조성하면서 뽑게 된 가로수 100그루를 추가로 심었다고 설명했다.
17일 부산근대역사관 주제 학술행사 열어
(부산=연합뉴스) 부산연구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연구원에서 부산근대역사관을 주제로 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일제 강점기인 1929년 건립된 이 건물은 동양척식주식회사 부산지점으로 출발해 해방 후 미국 문화원으로 활용됐고, 6·25전쟁 때는 미국대사관으로 쓰였다.
전후에 다시 미국 문화원으로 사용되다가 1999년 한국 정부에 반환됐고, 2003년 부산근대역사관으로 개관했다.
지금은 인접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과 함께 부산근현대 역사 시설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5 17: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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