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관 이성열 중장·해군사관학교장 안상민 소장 취임
송고시간2022-06-14 17:30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진해 해군을 이끄는 주요 지휘관들이 14일 일제히 취임했다.
제29대 해군교육사령관에 이성열 중장이 취임했다.
이 신임 사령관은 이날 부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강한 전사 육성, 교육체계 선진화 밝고 활기찬 병영 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해사 44기로 임관한 이 신임 사령관은 해군본부 비서실장, 3함대 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제58대 해군사관학교장에는 안상민 소장이 지휘봉을 잡았다.
안 신임 교장은 이날 학교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뼛속까지 군성(軍性)이 흐르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안 교장은 해사 46기로 임관해 최영함 함장, 해군작전사령부 해양작전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imag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4 17:30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