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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마친 황선홍호, 정상빈 등 6명 코로나19 확진(종합)

송고시간2022-06-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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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탈락 후 귀국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4일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정상빈(그라스호퍼)과 코치 1명, 스태프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자는 격리 규정에 따라 현지에서 7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U-23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대표팀에선 총 7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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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1명 스태프 4명 양성…앞서 수비수 이상민도 감염

일본도 선수 2명 이어 선수 1명·스태프 1명 추가 양성

패스 할 곳 찾는 정상빈
패스 할 곳 찾는 정상빈

(서울=연합뉴스) 8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파흐타코르 중앙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태국의 경기.
정상빈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2.6.9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8강 탈락 후 귀국을 준비하는 황선홍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4일 "전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정상빈(그라스호퍼)과 코치 1명, 스태프 4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자는 격리 규정에 따라 현지에서 7일간 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U-23 아시안컵 참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 대표팀에선 총 7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앞서 수비수 이상민(충남아산)은 일본과 8강전을 앞두고 확진돼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다만 확진자들은 격리 해제 후에도 귀국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국내 지침에 따르면 해외입국자는 입국 시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10일이 지나야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고 귀국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선수들도 항공편 상황으로 대부분 우즈베키스탄에 남아 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항공편이 없어 K리그 일정이 급한 선수들부터 몇 명씩 나누어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직항과 경유를 통해 내일부터 선수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에서 뛰는 오세훈은 이날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해 일본으로 향했고, 고영준(포항), 김주성(김천) 등이 15일 입국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대표팀은 12일 일본과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0-3으로 완패해 대회를 마무리했다.

직전 2020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대회 2연패를 노렸지만, 2024년 파리 올림픽을 겨냥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팀을 꾸린 일본에 일격을 당해 일찌감치 짐을 쌌다.

한편, 8강전에서 한국을 꺾은 일본 대표팀 내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선수 2명에게 발열 증상이 나타나 12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한 결과 둘 다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3일 오전에 모든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는데 선수 1명과 스태프 1명이 추가로 양성 결과를 받았다.

일본축구협회는 "해당자는 전날까지 모두 음성이었으며, 현지에서 정해진 규정에 따라 이미 팀과는 격리됐다"고 알렸다.

일본은 16일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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