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특별점검
송고시간2022-06-13 16:14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환경영향평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내용 이행 여부 특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내달 말까지 토석 채취, 관광·산업단지 조성, 대규모 개발 등을 진행하는 사업장 1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유출 저감 시설, 비탈면 안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위반 내용이 드러나면 공사 중지 명령 요청, 과태료 부과, 수사 의뢰, 협의내용 이행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사업자의 책임을 강화해 더 안전한 생활환경을 국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13 16: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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