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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드론 기반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일자리 1천200개 기대

송고시간2022-06-13 15:02

방사청 공모 선정…490억원 투입해 연구 실증·사업화 지원

첨단 과학기술 결합한 무기
첨단 과학기술 결합한 무기

대전 첨단국방산업전시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2022년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방산 혁신 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올해는 우주·로봇·인공지능(AI)·드론·반도체 등 국방 5대 신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을 연계해 지역별로 특화한 방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대전은 40여개의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방산기업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이 모인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역량이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방산 혁신 클러스터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시는 국비 245억원과 시비 245억원 등 모두 490억원을 투입해 드론 산업을 기반으로 한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은 드론 완성품 제작업체 7곳(전국 30%)이 모여 있고, 전국에서 가장 넓은 공역을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드론 산업 관련 인프라가 우수하다.

시는 대덕산업단지에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연구·실험을 실증하거나 사업화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마련해 기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5년간 100여개 기업을 지원해 2천억원의 매출 증대, 1천2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대전에 방산 분야 협력체계·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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