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직 인수위 현판식…위원 20명, 본격 활동 나서
송고시간2022-06-09 15:11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9일 전주시 덕진구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관영 전북지사 당선인은 20명의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의 인수위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고, 인수위원들은 운영세칙과 업무보고 일정을 의결했다.
김 당선인은 "전북 발전을 위해 흔쾌히 인수위원회에 참가한 인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수위원들이 가진 고견과 식견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 경제를 살리고 더 큰 전북을 만들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은성수 인수위 위원장은 "도민이 가장 잘 살 수 있고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모두가 공감할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09 15: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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