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기술이 펼치는 밝은 미래, 그림·사진으로…전기연 공모전

김선경 기자 기자 페이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하 전기연)은 '전기화 세상, 국민체감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전기연은 미래 전기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기연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부문은 그림·포스터, 사진이다.

그림·포스터에는 전기 기술이 펼치는 밝은 미래를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전기연의 역할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를 표현하면 된다.

사진에는 일상생활에서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 세상' 또는 전기로 인해 안락하고 편리한 삶을 누리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으면 된다.

공모 기간은 7월 15일까지다.

심사 및 발표는 7∼8월 중 진행한다.

대상 1팀 200만원을 비롯해 금상 2팀·은상 4팀·동상 5팀까지 총 12팀(명)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참가자 중 1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전기연은 선정작을 향후 광고, 전시회, SNS 채널 등을 통해 활용할 예정이다.

문소민 전기연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전기 기술이 펼칠 밝은 미래를 꿈꾸고, '국민·기업 체감 성과 창출'이라는 연구원의 방향성에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09 09: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