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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도적 중심 우크라이나 지원 계속할 것"

송고시간2022-06-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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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방식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8일 재차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진행된 이도훈 외교2차관과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무차관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면담에서 우크라이나측은 그간 우리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무기 지원 및 재건 참여 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에 대해서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대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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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측 무기 지원 요청에 재차 선 그어

우크라 외교차관과 면담하는 이도훈 차관
우크라 외교차관과 면담하는 이도훈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지난 7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방한한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교차관과 면담하고 있다. 2022.6.7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방식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우크라이나 무기 제공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8일 재차 강조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진행된 이도훈 외교2차관과 드미트로 세닉 우크라이나 외무차관 면담 내용을 소개하며 "면담에서 우크라이나측은 그간 우리의 지원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무기 지원 및 재건 참여 등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에 대해서 인도적 지원을 중심으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의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대응했다"고 전했다.

이는 정부가 전후 재건, 경제 개발 협력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꾸준히 요구하는 무기 지원은 어렵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세닉 차관은 전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러시아에 맞설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하다"며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무기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ki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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