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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이틀째…광주서 업무방해 조합원 현행범 체포

송고시간2022-06-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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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8일 광주에서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노조원이 경찰에 연행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화물연대 조합원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화물차고지 입구를 승합차로 막아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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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출정식 참여한 화물연대 광주지부 조합원
총파업 출정식 참여한 화물연대 광주지부 조합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8일 광주에서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노조원이 경찰에 연행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화물연대 조합원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화물차고지 입구를 승합차로 막아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화물연대 조합원 간 대치가 발생했으나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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