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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북적이는 인천공항…올가을 100% 정상화 전망

송고시간2022-06-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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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이후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8일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공항 운영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기도 올 연말에서 가을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도착편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 등 국제선 증편 주요 규제들이 2년 2개월 만에 모두 해제된다.

이달 중·하순부터 규제 해제 효과가 나타나면서 공항 정상화가 한두 달 이르게 달성될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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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전면 해제 효과, 이달 20일께부터 나타날 듯"

전광판 가득 채운 항공편
전광판 가득 채운 항공편

(영종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이달 8일부터 정상화된다. 국토부는 2020년 4월부터 시행해 온 인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을 2년2개월만에 해제한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커퓨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 이날부터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도 접종자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했을 때 7일간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이용객이 도착 정보가 담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2022.6.3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로나19 유행 이후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8일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면서 공항 운영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기도 올 연말에서 가을로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도착편수 제한(슬롯 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 등 국제선 증편 주요 규제들이 2년 2개월 만에 모두 해제된다.

다만 이날부터 곧바로 항공편이 증편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사 관계자는 "항공사들의 운항 스케줄 인가와 티켓 판매 기간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달 20일께부터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오전 0∼5시 사이 인천공항에 착륙이 예정된 항공편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달 중·하순부터 규제 해제 효과가 나타나면서 공항 정상화가 한두 달 이르게 달성될 것으로 공사는 보고 있다.

당초 공사는 하루 여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30% 수준(6만 명)에 이르는 시점을 성수기인 7월 정도로 전망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일찍 항공 규제가 전면 해제되고 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 시기는 이달 중순께로 앞당겨질 것으로 관측된다.

여객 수요가 6만∼12만 명 수준으로 회복하면 체크인 카운터는 전체의 80% 이내까지, 편의시설은 70%까지 운영된다. 현재는 두 시설 모두 50% 이내로 관리되고 있다.

보안검색대와 출·입국장 등 출입국시설과 교통시설, 상업시설들도 60∼70%까지 정상화된다.

일일 여객이 2019년 대비 60%가량인 12만 명을 넘어서는 시기는 당초 11∼12월께로 예상됐으나, 이 또한 9월 중순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는 공항이 완전히 정상화되는 시기로, 공항 내 주요 시설들 대부분이 100% 운영된다.

해외 입국자의 격리 의무도 이날부터 해제되지만, 검사는 현행대로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한다. 입국 전에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입국 후에는 3일 이내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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