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 허태정 대전시장, 차질 없는 업무 이관 당부
송고시간2022-06-07 13:59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연임에 실패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 8기가 순조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업무를 이관해줄 것을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허 시장은 민선 7기 4년을 돌아보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면서 시정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와 5개 자치구, 공사·공단 모든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했고 도시 발전에 필요한 모든 부분에서 성과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대전시정은 더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민선 8기가 성공하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07 13: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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