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간 하루 평균 783.3명 확진…4개월 만에 1천명 아래
송고시간2022-06-07 11:11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개월여 만에 1천명 아래로 감소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내 총확진자 수는 직전 주보다 2천814명 감소한 5천168명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38.3명으로 지난 2월 초 500명대를 기록한 이후 4개월여 만에 1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창원 1천817명(35.2%), 김해 826명(16.0%), 진주 628명(12.2%), 양산 472명(9.1%), 거제 442명(8.6%), 사천 187명(3.6%) 순이다.
연령대별는 20대가 16.2%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30대(15.0%), 10대(14.7%), 40대(13.6%)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30대 이상 확진자가 직전 주와 비교해 가장 많이 증가했고, 70대 이상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bo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07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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