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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 11일 재개…매주 토요일 1차례

송고시간2022-06-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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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오는 11일 2년 4개월 만에 재개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도대교 상판을 들었다가 내려놓는 도개 행사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물 가운데 하나인 영도대교 도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0년 2월 25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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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 도개
부산 영도대교 도개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단됐던 부산 영도대교 도개 행사가 오는 11일 2년 4개월 만에 재개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영도대교 상판을 들었다가 내려놓는 도개 행사를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후 도개 행사는 매주 토요일 1차례 15분간 진행한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물 가운데 하나인 영도대교 도개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0년 2월 25일부터 잠정 중단됐다. 부산 중구와 영도구를 잇는 영도대교는 1934년 개통한 동양 최초, 국내 유일의 도개식 교량이다.

개통 초기에는 배가 다리에 걸리지 않고 밑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하루 7차례 다리를 올렸지만, 교통량 증가 등으로 1966년 9월 도개를 전면 중단했다.

이후 복원 과정을 거쳐 47년 만인 2013년 11월 볼거리를 제공하는 관광 콘텐츠로 도개 행사를 재개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2019년 8일 영도대교 도개 행사에서 초당 10.57㎜의 특이 진동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대한기계학회에 안전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 일시적인 외부요인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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