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美 국무부 "北 조만간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송고시간2022-06-07 04:13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조만간 7차 핵실험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며 "상당 기간 지녀온 우려"라고 밝혔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이것이 긴급 상황이며, 우리는 여기에 대비돼 있다고 확언할 수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동맹간에 단합된 논의가 있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사회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 중 하나가 재개방된 징후를 관찰했다"며 "이는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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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6/07 04:1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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