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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에 대구 시내버스 승객 수도 회복세

송고시간2022-06-03 16:08

지난달 하루 평균 승객, 코로나19 대유행 전 대비 85% 수준

대구 시내버스 내부
대구 시내버스 내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대구 시내버스 승객 수도 코로나 확산 이전 수준을 상당 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달 하루 평균 시내버스 이용객 수는 54만4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하루 평균 승객 62만9천188명 대비 85.8%에 해당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내려졌던 지난 2년 2개월간 하루 평균 승객 수(45만7천40명)와 비교하면 18.2%가 증가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부 시내버스 이용자가 버스 이외의 대체 교통수단으로 옮겨간 데다 학생 수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완전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시내버스 특성상 승객 수 감소가 재정 적자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고려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 지정, '대중교통 마일리지' 등 승객 늘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키로 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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