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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투기·급유기 등 총동원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

송고시간2022-06-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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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총동원해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수십 대의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들이 지중해 상공에서 장거리 비행과 원거리 목표물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채널13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시작된 '불의 전차' 훈련 중 실시된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에는 100대 이상의 이스라엘 항공기와 잠수함 등이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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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공중급유기와 전투기.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이스라엘의 공중급유기와 전투기.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전투기와 공중급유기, 잠수함 등 전략자산을 총동원해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수십 대의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들이 지중해 상공에서 장거리 비행과 원거리 목표물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우리는 이란의 위협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지속해서 준비하고 훈련한다"고 덧붙였다.

채널13 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시작된 '불의 전차' 훈련 중 실시된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에는 100대 이상의 이스라엘 항공기와 잠수함 등이 동원됐다.

장거리 목표물인 이란 핵시설 타격과 귀환을 위한 반복적인 공중급유 훈련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사일을 탑재한 군함과 잠수함까지 동원된 이번 훈련의 전체 기동 영역은 1만㎞에 이른다고 채널 13이 전했다.

중동 내 유일한 비공식 핵보유국인 이스라엘은 앙숙인 이란의 핵무장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증거가 드러나지 않는 이른바 '그림자 전쟁'을 통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은 또 핵 합의가 복원되고 경제제재가 풀리면 이란은 더 빠른 속도로 핵무장에 나설 것이라면서 반대 입장을 펴 왔다.

meol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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