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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남미-유럽 축구 우승팀 맞대결서 이탈리아 3-0 완파

송고시간2022-06-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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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유로 2020을 제패한 이탈리아와 자존심 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 아르헨티나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FIFA 랭킹 6위)와 2022 피날리시마에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3골 차로 이겼다.

피날리시마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의미로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유럽과 남미의 대륙선수권대회 우승국이 맞대결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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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도움 맹활약…아르헨티나는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

1-0을 만들고 기뻐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1-0을 만들고 기뻐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 아르헨티나가 유로 2020을 제패한 이탈리아와 자존심 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위 아르헨티나는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FIFA 랭킹 6위)와 2022 피날리시마에서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3골 차로 이겼다.

피날리시마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의미로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유럽과 남미의 대륙선수권대회 우승국이 맞대결하는 경기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과 유럽축구연맹(UEFA)은 '남미-유럽 컵 오브 챔피언스'라는 명칭으로 1985년과 1993년에 이 대회를 열었고 이후 한동안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됐다.

1985년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2-0으로 꺾었고, 1993년에는 아르헨티나가 덴마크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8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파고들다 골문 앞에 있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밀란)에게 연결한 패스로 첫 골을 뽑았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앙헬 디마리아(파리 생제르맹)가 2-0을 만들었다. 첫 골의 주인공 마르티네스가 골문 앞쪽으로 돌파하는 디마리아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승리 후 메시를 헹가래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승리 후 메시를 헹가래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2-0 리드를 지켜가던 아르헨티나는 후반 추가 시간에 파울로 디발라(유벤투스)의 왼발 땅볼 중거리 슛으로 3-0을 만들었다.

메시는 이날 득점은 없었지만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춧돌을 놨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는 선수 2명이 이탈리아를 상대로 결승 골과 쐐기 골을 차례로 터뜨렸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최근 A매치 32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2019년 7월 브라질과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에서 0-2로 패한 이후 아르헨티나는 A매치 32경기에서 21승 11무를 기록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반면 이탈리아는 유로 2020 우승 이후 올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는 등 최근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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