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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대전 구청장 국힘4·민주1…유성 4회 연속 진보정당

송고시간2022-06-0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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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대전 5개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곳, 더불어민주당은 1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동구(박희조), 중구(김광신), 서구(서철모), 대덕구(최충규)에서 당선인을 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이듬해 치러진 4년 전 선거 당시 민주당이 5곳을 모두 석권했던 판세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2일 뒤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크게 바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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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박희조·중 김광신·서 서철모·유성 정용래·대덕 최충규

대전 구청장 당선인들
대전 구청장 당선인들

왼쪽부터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 [각 당선인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6·1 지방선거 대전 5개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4곳, 더불어민주당은 1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동구(박희조), 중구(김광신), 서구(서철모), 대덕구(최충규)에서 당선인을 냈다.

민주당은 유성구(정용래)에서만 이겼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문재인 전 대통령 당선 이듬해 치러진 4년 전 선거 당시 민주당이 5곳을 모두 석권했던 판세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2일 뒤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크게 바뀐 것이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4명의 초선 구청장을 배출했다. 이 중 3명(박희조·김광신·서철모)은 첫 도전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대덕구에서는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이후 3차례 연속 보수정당(한나라당·새누리당)이 승리하다 4년 전 민주당에 넘겨줬는데, 이번에 되찾았다.

대덕구 유권자들은 충청지역을 기반으로 한 자유선진당이 후보를 냈던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때도 한나라당 후보를 선택했다. 그때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출마했다 고배를 마셨던 최충규 후보가 12년 만인 이번에 승리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동구와 중구, 서구에서는 공히 1995∼2002년 선거 때는 지역 정당인 자유민주연합, 2006년 선거 때는 한나라당, 2010년 선거 때는 자유선진당, 2014년 선거 때는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선거 때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보수정당이나 지역 정당 후보가 내리 당선되다 8년 전과 4년 전 잇따라 진보정당 후보가 승리했는데, 이번에 다시 표심이 돌아선 것이다.

다만 유성구에서는 진보정당이 4차례 연속 승리했다.

정용래 현 구청장이 재선에 성공했는데, 그보다 앞서서는 허태정 현 시장이 8년간 유성에서 구청장을 지냈다.

유성구민들은 이번 시장 선거에서도 석패한 허태정 후보에게 과반 득표율을 안겨줬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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