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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 부산교육감 선거서 보수 후보 하윤수 당선 확실

송고시간2022-06-02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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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에 초박빙 승부가 펼쳐진 6·1 부산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 하윤수 후보가 당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변이 없으면 전 부산교대 총장, 교총 회장을 역임한 하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해 당선된다.

맞대결로 진행된 이번 부산교육감 선거는 역대급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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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가 당선 확실 보도가 뜨자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가 당선 확실 보도가 뜨자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하 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맞대결에 초박빙 승부가 펼쳐진 6·1 부산교육감 선거에서 보수 성향 하윤수 후보가 당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 후보는 2일 오전 3시 30분 기준(개표율 96.17%) 50.85%를 얻어 2위 김석준 후보(49.14%)를 앞서고 있다. 2만 표 이상 차이가 나 결과가 뒤집히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변이 없으면 전 부산교대 총장, 교총 회장을 역임한 하 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처음 도전해 당선된다.

하 후보는 지난해 12월 보수 진영 후보로 선출돼 3선에 도전하는 현 교육감 김 후보와 맞대결했다.

김 후보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부산교육 4년의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부산발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맞대결로 진행된 이번 부산교육감 선거는 역대급 초박빙 승부를 펼쳤다.

1일 오후 7시 30분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서는 하윤수 후보가 웃었다.

52.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47.7% 예측 득표율을 받은 김석준 후보를 4.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개표가 진행되면서 상황은 바뀌었다.

개표 초반부터 김 후보가 줄곧 근소한 차이로 앞서나가며 2일 오전 1시를 넘길 때까지 1%포인트 이하, 3천∼4천여표 차이의 초박빙 승부가 이어졌다.

오전 2시 개표율 60%를 넘기며 하 후보가 김 후보를 역전했고 표 차이를 계속 벌리며 승부를 결정 냈다.

교육열이 상대적으로 높은 해운대구와 수영구에서 하 후보가 김 후보를 각각 1만1천여표, 6천여표 차로 따돌린 것이 판세를 뒤집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2만2천736표로 무효표인 4만1천273표보다 훨씬 적었다.

"부산 미래교육을 완성하겠다"며 3선에 도전한 김 후보는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할 처지에 놓였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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