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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3선 이상 단체장 도전자, 전남서 과반 고배

송고시간2022-06-02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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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3선 이상 다선에 도전한 전남 6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 가운데 과반이 고배를 마실 전망이다.

2일 오전 1시 4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5선 단체장에 도전한 김종식(72) 목포시장 후보가 무소속 박홍률(69) 후보에게 8천258표(19.7%포인트) 차로 뒤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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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김종식·장성 유두석·나주 강인규·영광 김준성 낙선

신안 박우량 징검다리 4선·완도 신우철 3선 연임 달성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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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3선 이상 다선에 도전한 전남 6개 시·군의 단체장 후보 가운데 과반이 고배를 마실 전망이다.

2일 오전 1시 40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5선 단체장에 도전한 김종식(72) 목포시장 후보가 무소속 박홍률(69) 후보에게 8천258표(19.7%포인트) 차로 뒤처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통과한 현직 시장인 김 후보는 전직인 박 후보와 4년 만의 재대결에서 낙선이 예상된다.

김 후보는 2002년부터 완도군수를 3선 연임, 재선 목포시장이자 5선 단체장 도전에 나섰다.

장성에서는 현직 군수인 유두석(72) 후보가 징검다리 4선, 부부 합산 5선 문턱에서 멈춰 섰다.

유 후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민주당 김한종(68) 후보는 두 번째 도전 만에 장성군수 당선을 확정했다.

유 후보는 장기집권에 따른 유권자의 거부감과 피로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성추행 의혹, 계약직 공무원 인권침해 등 잦은 논란을 일으킨 전력도 유 후보에게 약점으로 작용했다.

나주에서 강인규(67) 후보, 영광에서 김준성(70) 후보가 3선을 향한 고지에서 패배의 쓴잔을 들게 됐다.

무소속으로 나선 강 후보는 민주당 윤병태(62) 후보에게, 민주당 공천을 통과한 김 후보는 무소속 강종만(68) 후보에게 밀려났다.

영광군수 선거는 99.9% 개표율을 보인 가운데 694표(2.3%포인트)가 희비를 갈랐다.

신안과 완도에서는 현직 단체장이 다선 고지를 밟았다.

박우량(67) 신안군수 후보는 무소속 고봉기(54) 후보보다 개표율 99.9%인 현재 2배 이상 득표하며 당선을 굳혔다.

민선 4∼5기와 7기 신안군수를 지낸 박 후보는 징검다리 4선의 꿈을 이뤘다.

신우철(69) 완도군수 후보는 개표율 99.9% 현재 무소속 이옥(65) 후보를 7천표 이상 차이로 따돌리며 3선 연임을 확정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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