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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재선 교육감 꺾은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송고시간2022-06-02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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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재선 교육감을 꺾고 승리한 하윤수(60) 부산교육감 당선인은 2일 "부산 시민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부산교육을 개혁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하 당선인은 "기초 학력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교육 격차와 양극화를 줄여나가겠다"며 "김석준 교육감의 좋은 정책은 이어받고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을 개혁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받들어 부산교육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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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학업성취도 높이겠다…김석준 정책 중 좋은 건 계승"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가운데)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가운데)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하 당선인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김석준 재선 교육감을 꺾고 승리한 하윤수(60) 부산교육감 당선인은 2일 "부산 시민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리며 부산교육을 개혁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고 말했다.

하 당선인은 "기초 학력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교육 격차와 양극화를 줄여나가겠다"며 "김석준 교육감의 좋은 정책은 이어받고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부산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부산교육을 개혁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 받들어 부산교육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약속드린 공약은 흔들림 없이 실천해나가겠다. 부산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이 되는 부산발 교육혁명을 이루겠다.

-- 이번 선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첫 양자 대결이다 보니 과열 양상으로 정책선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선거 후반으로 갈수록 비방, 음해, 흑색선전 등 네거티브와 유례없는 고소·고발이 난무했다. 네거티브 대응 때문에 정책을 제대로 알리지 못했다.

-- 민선 첫 대결이었다. 선거 과정 갈등은 어떻게 풀 것인가.

▲ 후보 간 대립 양상이 심했지만 부산교육을 위한 선의의 경쟁이라고 생각한다.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일은 다 잊고, 앞으로 부산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함께 하겠다.

-- 부산교육 어떻게 바꾸나, 기존 정책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 김석준 교육감의 좋은 정책은 이어받고,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 반면, 학부모와 시민이 지적해온 부산교육의 불만과 불신의 요소는 개선하겠다. 그동안 부산 전역을 돌면서 수렴해온 학부모, 시민 의견을 반드시 부산교육에 반영하겠다. 늘 시민과 소통하면서 부산교육을 발전시켜나가겠다.

-- 공약 우선순위는.

▲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교육격차와 양극화를 줄여나가겠다. 학생들의 학력 실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학생에게 정말 필요하고 적합한 교육적 도움을 주겠다. 그동안 홀대받아온 인성교육도 복원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소통을 우선하면서 교육감실의 문턱을 낮춰 투명한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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